미중대립이 갈수록 격화하는 속에서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진출을 확대하는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상하이에서 신규로 1000명의 공장 직원을 채용할 계획을 나타냈습니다.
테슬라는 상하이에서 대규모 직원을 채용 예정이며 중국에선 최초로 설계 전문가도 고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1월 중국시장을 겨냥한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설계연구센터를 개설할 예정임을 알렸고 얼마만큼 설계인력을 현지에서 채용할지에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테슬라 중국공장 신규 채용계획


설계인력과는 별도로 상하이에 있는 전기차 조립공장 등에 필요한 600명을 추가로 모집합니다. 여기에 품질관리 부문에서 150명, 로지스틱 부문 200명, 보안경비 부문 20명을 채용 예정입니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 내년에 스포츠용 다목적차(SUV) 차종인 '모델Y'를 생산하도록 준비 중이며 신규모집이 그에 따른 조치일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공장 무산?


테슬라는 아시아 지역에 기가팩토리를 건설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상하이 공장 신규채용을 보면 아무래도 한국은 아닐 것으로 조심스레 추측됩니다.
역시 아시아 지역 공장 건설 발언도 헤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한국이나 일본에 새 공장을 지을 이유가 없으며 만약 아시아에 기가팩토리를 건설한다면 중국 공장을 증설하는게 낫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테슬라의 판매가 아무리 뛰어나다해도 중국의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3’ 판매량은 1만4,954대로 년 단위로 환산하면 약 18만대 수준입니다. 올해 한국에서 ‘모델3’가 최대 2만대가량 팔릴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이 숫자는 중국의 1/9 수준에 불과합니다.
한가지 다른 시각은 한국에서 테슬라 판매 수요가 더 늘어나더라도 신설공장을 짓는 것보다 상하이 기가팩토리 증설을 할 것입니다.
현재 한국에 들어온 테슬라 전기차는 100% 미국 수입으로 중국 공장은 가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 수요를 채우는데도 버거운 상황입니다. 추후 공정이 안정된다면 중국 공장의 생산 물량을 한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최근들어 테슬라는 LG화학 외에 중국 CATL과도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추가 생산에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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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은 철처하게 계산하겠지요. 저도 우리나라에 테슬라가 투자한다는 것은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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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softconsultant.tistory.com BlogIcon 연구소 소장

    테슬라의 행보에 많이 집중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