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020년 1분기에 매출액 7조1989억원, 영업이익 8003억원(영업이익률 11%), 순이익 6491억원(순이익률 9%)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기업 실적 하락 및 대외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서버용 제품 판매 증가와 수율 향상, 원가 절감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4%, 239% 증가했습니다.


D램은 계절적인 비수기를 타기도 하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바일 고객의 수요가 줄어들었으나, 서버향 수요 강세가 이를 상쇄하면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4% 감소에 그쳤으며 평균판매가격은 3% 상승했습니다.
낸드플래시도 서버용 SSD 수요가 늘면서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과거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글로벌 메모리 시장 전망이 불확실 함을 언급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비대면 IT 수요가 늘면서 중장기적으로 서버용 메모리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수요 변동성은 높아지고 생산활동도 원활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시설 투자는 작년 대비 상당폭 줄인다는 기존 계획을 유지하되, 공정 미세화와 연말로 계획된 M16 클린룸 준비에는 지속될 것이고 D램 일부 캐파(생산능력)의 CIS 전환과 낸드플래시의 3D 전환도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D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64GB 이상 고용량 서버 모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10나노급 2세대(1Y) 모바일 D램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예정으로 10나노급 3세대(1Z) 제품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하는 한편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GDDR6와 HBM2E 시장에도 대응할 계획입니다.


낸드플래시는 96단 제품의 비중 확대와 함께 2분기 중에 128단 제품의 양산을 시작합니다. 1분기 40%에 도달한 SSD 판매 비중을 더욱 늘리고 데이터센터향 PCIe SSD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수익성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1월 중순부터 대응 TF를 구성해 각 국가와 지역별 당국의 권고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현재까지 국내외 반도체 공장(FAB)이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신개발 관련 sk 그룹주 상승

한편  sk케미칼의 코로나 백신 개발 관련하여 상한가에 도달하면서 sk 그룹 주식들이 뜨겁게 과열되고 있습니다. 

SK그룹 관련 22개 종목 중 절반이 넘는 13개 종목에 상승을 했고 전체 그룹주 중에서도 역시 가장 높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SK케미칼은 상장이후 최고가인 23만2000원에 도달했고 전일 대비 29.97% 상승해 이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SK케미칼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의 위탁 생산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SK케미칼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국내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98.04%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SK의 대표 대장주인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하향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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